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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 목표를 두다

채너리님 2013. 3. 25. 06:31

내나이 마흔!

 

서른이되면 흰머리가 생길텐데 어떻하지 !!

 

하던 내가 지금 !!!!

 

나는 책 구입에 돈이 인색하다

왜일까

 

환경적인 문제일것이다

 

어릴때집에 동화책 한권없을 정도였다

학교에서 동화책 한권씩 가지고 오라고 했는데 처음으로 서점에서 돈주고 샀던기억이 난다 두번째는 아버지가 중1때 한문책 한권사주셧고

길에서 2천원인가 3천원인가 하는 수예 바느질책을 내가 처음으로 샀다 이책덕분일까

가사 시간 바느질은 잘했다 복주머니 수예도 말떳고 블라우스 치마도 모두 손바느질로 밤새며 숙제를 마쳤다

 

다른 친구들은 재봉틀로 오바로크를 다해왔지만 나는 일일이 한땀한땀 버튼홀 스티치로 실밥 마감 처리했던 기억이난다

 

이사로인해 장거리출퇴근 출근만 2시간이 넘는다

 

결혼전에는 회사근처로 이사했었고 걸어서10~12분이내였다

 

결혼후 신랑집으로 드가살면서 30~40분거리의 출근 시간이 소요 되었다

 

부득이하게 인천으로 이사하면서 그만두게 된 직장!!

 

많이 힘들었나보다

 

경리업무로 다시 경력전환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직장이 회계사무실이었던터라 경리업무는 어럽지않게 볼수있을거 같았다

 

그러나 경력 단절이 문제가 있었다

전산세무회계 자격증을 따고 학원에서 원장님이 공짜로 주신 엑셀2003으로 도전 했으나 떨어졌다

 

2007버전으로 다음해 시험이 바꼈다

 

미련퉁이일까 또 책안사고 혼자 기능찾아가며 인터넷 검 색하며 궁상떨고있는걸까?

 

다행히 네이버에서 비트셈 강의덕분에 엑셀2급 2007버전으로 바로 합격 했다

 

그어파였을까

 

또 책안사고 워드프로세서 1급 도전

인터넷에서 이기적인 사이트에서 무료동강보고

기출문제유형다운받아서 손가락 아프도록 연습 하면서 고교시절 타자기치던 생각이 추억이라해야하나?

 

왜 부기2 주산2 타자2 펜글씨2 급만 땄을까 나는 시험운이 너무도 따라주지않았다

타자1급 시험도 접수 했었으나 복통으로 결국 눈떠보니 응급실이었다

 

이듬해 맹장수술도 하게 되었다

 

취업 하면서 더이상의 자격증취득이 필요 하지 않았다 주산1급도 셤을 보지 않았다

 

지금에선 도전 하다 만것이 아깝다

 

허나 다~~ 자기만족이 아니겠는가!

 

전산세무2급 엑셀2급 워드1급을 취득 했으니 이것은 취업 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물일 뿐 내만족과는 상관이없었다

 

회계책과 세무책은 학원에서 줬고 국비로 공부하고 일부부담한것도 교통비와 식대로 일부분 다시 돌려받았다

 

엑셀과 워드는 독학했고 이론도 교재없이 밀양....카페에서 무료동강과 무료 시험으로 패스 했다

 

이렇게 기본서없이 공부 하면 기본기가 없다고 할수 있을까?

 

학원에서 만난동생이 학점은행제로 학위따서 편입 하는길을 알려줬으나 원하는과정이 없었다

 

어영부영 하다가 2번째 겨울을 인천에서 맞게 되었다

결혼후 본업 한개로만은 내욕구를 채울수가없었다 그래서인지 나도 대학가서 공부하고싶다는 충동이 겨울마다 왔다

 

학점은행제 경영학 알아보던중 독학사도 알게되었다